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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진시몬/박길라 - 나무와 새

그저 열심히 2009. 9. 18. 11:08
        나무와 새 / 진시몬 /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곁에 날아 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리 서로 남이 된거죠 ***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.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...
    출처 : 추억의 팝송/가요
    글쓴이 : 행복한동행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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